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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 청사 1층 포토존에 설치된 시 소셜캐릭터 조아용 조형물 앞에서 백군기 시장과 공보관실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용인시 제공 |
[로컬세계 김병민 기자]경기 용인시의 소셜캐릭터 ‘조아용’이 실물로 등장, 시청사를 찾는 시민들을 맞이한다.
용인시는 27일 청사 방문객들이 시 청사를 친숙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층 로비에 ‘조아용’조형물을 제작해 배치했다고 밝혔다.
조형물은 높이 1.6m 폭 1.2m 크기로 제작돼 방문객을 위한 포토존에 설치됐다. 조형물 하단에는 시의 대표적인 SNS 채널 QR코드 5개를 부착해 원하는 채널로 바로 들어갈 수 있도록 했다.
조아용은 용인(龍仁)시의 지명에 있는 용(龍)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제작한 용 캐릭터이다.
조아용은 시 공식 SNS 채널에서 정책, 문화, 생활 정보를 전달하는 알리미로 활약하고 있다. 카카오톡 이모티콘 증정 이벤트, 용인 경전철 차량 이미지 랩핑 등을 진행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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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군기 시장이 조아용을 다양하게 활용해 시를 홍보해 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하고 있다. |
지난달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 제4회 우리동네캐릭터에서 지역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백군기 시장은 조아용 조형물 앞에서 직원들과 기념 사진을 찍고 조아용을 다방면으로 활용해 시를 널리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시 청사를 찾았을 때 정적이고 무거운 느낌보단 밝고 친숙한 공간이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조아용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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