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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원 구청장이 삼계탕 나눔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북구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북구 덕천1동 새마을부녀회는 초복을 맞아 지난 11일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홀로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DAY'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라는 의미에서 마련됐으며, 덕천1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껏 끓인 삼계탕과 과일, 떡 등 다과를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 새마을협의회 회원들도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대접하며, 안부를 살피는 등 행사에 적극 동참했다.
임명자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위로 지쳐있는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조금이나마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는 데 보탬이 되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정을 나누는 덕천1동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더운 날씨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주신 덕천1동 새마을부녀회와 협의회 회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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