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벽 첫 근무환경 미화원과의 만남을 가지고 있는 박재범 남구청장.(남구청 제공)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박재범 남구청장은 1년 전과 똑같은 모습으로 새로운 2년째를 맞이했다.
‘평화가 미래다. 사람이 희망이다’라는 담대한 구정 목표를 세우고 지난 1년을 달려온 민선7기 남구는 1주년을 맞아 초심을 되새기고자 취임 첫 날, 만났던 사람들을 다시 만났다.
박 구청장은 지난 1일 새벽 4시 30분 누구보다 빨리 하루의 시작을 여는 버스 첫 차의 기사님들과 아침 인사를 시작으로 하루 일정을 열었다. 그리고 환경관리원들을 찾아가 인사를 나누며 지난 1년간의 안부를 물었다.
이어 구민이 행복한 남구를 만들자는 목표로 직원들과 함께 ‘구민 행복약속 선포식’을 가지고 곧바로 지역 전통시장과 복지관을 방문해 주민들과의 만남을 이어나갔다.
| ▲구민 행복약속 선포식 모습. |
오후에는 박재범 구청장이 일일 DJ ‘범디’로 변신해 직원들의 사연, 애로사항을 듣고 보이는 라디오로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앞선 6월 29일에는 대학로와 4개 대학이 위치한 남구의 특색을 살려 한국대학문화연합회에서 주최하는 ‘청년토크 콘서트’에 참석해 현재 청년 세대들의 생각과 고민거리를 나누고 향후 구청이 청년정책을 수립함에 있어 깊게 고민해야 할 바를 나누기도 했다.
한편, 남구청 2층에는 지난달 24일부터 민선7기 1년의 발자취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구정의 주요 성과 및 향후 남구 미래비전을 전시해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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