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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수원시가 ‘제10회 전국 규방공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8일 수원시에 따르면 전통 규방공예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기술성·실용성 등을 갖춘 다양한 작품을 공모해 전통생활문화를 발굴·계승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모 접수는 8월 23일부터 25일까지로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조각보(보자기), 자수, 규방소품(골무·바늘꽂이 등) 3개 부문이며, 출품은 1인당 2점까지 가능하다.
단, 병풍, 한복, 유리·아크릴 액자 등과 다른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상품화된 제품은 출품 제한된다.
수상작은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30만원, 특선 10만원, 입선 상품권이 주어진다.
심사기준은 전통미를 갖춘 △예술성 △기술성 △실용성 등을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작품 심사는 8월 27일 이뤄진다. 결과 발표는 8월 31일 수원시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개별통보한다.
시상식은 10월 8일 수원문화재단 영상실에서 실시되며, 수상작은 10월 8~10일까지 화성행궁 유여택에 전시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수원시 홈페이지 ‘재정·경제→농업→공지사항’에 게시된 ‘제10회 전국 규방공예 공모전 개최’ 공고문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참가 신청서와 작품을 함께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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