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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립도서관 내부 모습.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립도서관이 오는 8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2020년 여름독서특강’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무더운 여름, 시원한 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다양한 분야의 독서와 독후활동을 연계하여 여름방학을 유익하고 알차게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초등 저‧중‧고학년(1~2 / 3~4 / 5~6학년)으로 나누어 총 6개 과정으로 운영하며 중복신청도 가능하다.
글쓰기 교실, 독서 원예, 북아트, 독서 향기 테라피 등 독서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재미있는 체험프로그램들이 어린이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태백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각 과정별 12명씩 총 72명 선착순 접수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독서 활동을 통해 상상력과 사고력을 키우고, 도서관을 좀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하게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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