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내 포스터. |
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까지 오전 10시부터 태백역에서 출발하던 것을 청량리발(오전 07:05) 기차 도착시간인 오전 11시 15분에 맞추어, 11시 30분부터 출발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코스도 지역의 특색 있는 관광·문화자원 중심으로 단순화했다.
‘태백 산따라 물따라’ 코스는 태백역을 출발, 철암탄광역사촌~구문소~검룡소~용연동굴~황지연못&황지자유시장을 거쳐 태백역으로 되돌아오는 코스로, ‘통리 5일장’ 코스는 태백역~통리5일장~드라마촬영지~구문소~365세이프타운~태백역 코스로 운영된다.
‘추억여행’ 코스는 10명 이상(기존 20명 이상)이면 운행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제27회 태백산 눈축제가 시작되는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는 ‘눈축제 코스’도 한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시티투어 버스는 대인 6000원, 초·중고생과 내일로 이용자 3000원, 7세 이하 무료로 운영되며, 특히 한시 운영되는 눈축제 코스는 대인 3000원, 초‧중고생 및 내일로 이용자 2000원, 7세 이하 무료로 더욱 할인된 요금에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