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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 보안등 개선사업’은 어두운 골목길에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보행약자들의 보행불편을 해소하고 여성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예방을 위해 주민생활혁신사례 공모사업과 특별교부세 등 총 3억20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골목길 보안등을 LED조명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LED조명은 기존 나트륨 조명에 비해 밝기와 수명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어두운 골목길 범죄예방 뿐만 아니라 전기료와 수리비 등 유지관리비가 크게 절감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남구청 관계자는 "관내에는 약 5900등의 보안등이 있는데 대부분이 기존 저효율 나트륨 조명으로 고효율 LED조명은 18%에 불과하다며 올해 말까지 LED조명의 비율을 35%로 개선하고, 범죄 취약지역부터 연차적으로 개선해 2022년까지 남구 전역의 보안등을 LED조명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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