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시는 증가하는 중국인 단체 관광객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중국인 관광객 전문식당’5개소를 추가 지정한다. 중국관광객 전문식당은 지난해 첫 7개소 지정에 이어 총 12개소로 늘어났다.
이번에 선정된 5개 업소는 관광진흥법에 의한 관광식당으로서 ▲150명 이상 동시 수용 가능 ▲일정 규모 주차시설 완비 ▲중국 관광객 친화환경 등의 항목을 평가해 선정했다.
시는 중국인 관광객 전문식당에 대해서는 관광객 응대 서비스교육을 실시해 중국 관광객 수용태세를 개선하고 국내외 박람회 및 설명회 등을 통한 홍보, 중국인 전담여행사 및 관련기관 관계자 팸투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중국인 관광객 전문식당은 중국인 단체 관광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부산관광 만족도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