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선수단 저력 입증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 북구는 여자유도선수단이 8월 8일부터 10일까지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김천컵 전국유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3개를 따내는 성과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개인전 -78kg급에서는 송서연 선수가 은메달, 이고은 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57kg급에서는 이수빈 선수가 은메달을, -52kg급 최정윤 선수와 +78kg급 임보영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강병진 여자유도선수단 감독은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거둬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과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기량을 높이고 좋은 성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 여자유도선수단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팀워크와 자신감을 한층 강화해 전국 대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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