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환자 유치등록기관 관계자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
[로컬세계 김장수 기자] 서울 강남구는 오는 17일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별관(컬처파크) 토파즈홀에서 외국인 환자유치와 진료실적 정보관리를 위해 외국인환자 유치등록기관 관계자들 대상으로 직무향상 교육을 실시한다.
외국인환자유치등록기관은 의무적으로 매년 3월 말까지 외국인 환자 유치실적을 전산시스템에 입력해 보고해야 하나 해마다 400개가 넘는 기관들이 이를 누락해 등록이 취소되고 있다.
구는 보고방법 등을 알려 기관의 실적보고, 누락, 축소 등으로 인한 등록 취소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
구는 법무부,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 외국인환자유치(진료)실적 정보관리 방법 ▲외국인환자 부가가치세 환급 제도 ▲외국인환자 부가가치세 환급 실무 ▲외국인환자 사증발급과 체류관리방법 등을 교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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