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울산시는 물놀이 성수기를 맞이해 오는 29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시설 31개소에 대해 종합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휴가철을 맞아 많은 인파가 몰리는 야외물놀이장, 해수욕장 등 피서지에서의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뤄졌다.
점검대상은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 10개소, 야외물놀이장 6개소, 물놀이 관리지역 5개소, 해수욕장 2개소, 야영장 8개소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시설관리자 및 안전요원에 대한 안전교육 · 배치근무 등 안전관리인력의 운영 실태, 물놀이 안전시설과 놀이기구의 설치 현황과 정상작동·파손여부 등 관리실태, 각종 시설에 대한 안전수칙 및 안내 표지판의 정비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결과 미비사항이 발견되면 빠른 시일 내에 시정·보완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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