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 활성화에 맞춰 운동과 일상의 경계 허물어 새로운 스포츠 라이프 스타일 제안 포부 담아
■총 20개 브랜드 입점한 국내 최대 규모 러닝스토어... 러닝화, 의류, 기어 등 다양한 러닝용품 판매
■‘그랜드 스테이지 명동점’ 2층에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전국 20개점으로 확대 계획

원스톱 쇼핑을 제안하는 국내 최대 멀티스토어 ABC마트(대표 이기호)가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그랜드 스테이지 명동점’에 국내 최대 규모의 러닝 플랫폼 ‘ABC마트 스포츠(ABC-MART SPORTS)’를 오픈했다.
ABC마트의 신규 채널 ‘ABC마트 스포츠’ 매장은 전 세계 러닝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새로운 러닝 플랫폼이다. 국내 러닝 인구가 1000만에 육박할 정도로 러닝이 대중적인 스포츠로 자리한 만큼 운동과 일상의 경계를 허물어 새로운 스포츠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겠다는 ABC마트의 포부를 담고 있다.

‘ABC마트 스포츠’는 나이키, 아디다스, 아식스, 뉴발란스, 푸마, 호카, 노다 등 총 20개 브랜드가 입점해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전 세계 러너들이 선택한 브랜드부터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러닝 브랜드까지 총집합한 것이 특징이다. 러닝화는 물론 의류, 기어 등 다양한 러닝용품을 판매한다. ABC마트 ‘그랜드 스테이지 명동점’ 2층에 첫 선을 보였으며 내년까지 전국에 20개점을 오픈해 운영할 계획이다.
ABC마트는 ‘ABC마트 스포츠’ 첫 오픈을 기념해 ‘그랜드 스테이지 명동점’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전개하기도 했다. 지난 12일에는 에너지 보충제 브랜드 ‘아미노바이탈’과 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F45 Training(F45)’ 을지로점과 함께 영양학 강의, 나이트런 등을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나이트런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이 저녁 시간에 다 함께 F45 을지로점에서 ABC마트 ‘그랜드 스테이지 명동점’까지 러닝 코스를 완주하고 매장 앞에서 성공 세리머니를 펼쳤다. ABC마트는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계속해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와 함께 러닝 연계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ABC마트 관계자는 “원스톱 쇼핑 리딩 브랜드로서 전문성을 기반으로 러닝 카테고리에서도 차별화된 쇼핑 플랫폼을 선보이게 됐다”며 “오프라인 매장 중에서는 최다 브랜드와 상품을 갖춘 만큼 러닝 입문자부터 전문 러너까지 모두가 찾는 국내 No.1 러닝 플랫폼으로 자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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