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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정판주 기자]경남 창원특례시는 지난 15일 주남환경학교에서 제8기 창원시대학생봉사단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교육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환경의 중요성 ▲기후변화에 대비한 탄소중립의 실천방안 ▲탄소중립 실천 서약서 작성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체험활동에서는 나무를 활용한 생활용품을 만들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고, 아동들이 어린 시절부터 환경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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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창원시대학생봉사단의 지역 발전과 다가오는 미래를 준비하려는 활동들이 매우 감사하다”며, 대학생봉사단이 주축이 되어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가 확산되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8기 창원시대학생봉사단은 매월 정기적인 활동을 통해 ‘참여와 나눔, 자원봉사로 생동하는 창원’을 위해 적극 동참하고, ‘2050탄소중립 실천’, ‘지역사회문제 발굴 및 해결을 위한 캠페인, 문화행사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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