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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 제공.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 부산역(역장 원종철)은 지난 14일 부산광역시 금정구(구청장 정미영)와 열차 이용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종철 부산역장과 정미영 구청장을 비롯한 한국철도 직원 및 금정구청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금정구의 관광자원 및 축제 등을 주제로 철도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향후 양 기관은 철도와 연계한 각종 관광상품 개발을 필두로, 청년층을 위한 철도 자유여행패스 ‘내일로’ 등을 활용하여 금정구 관광콘텐츠를 홍보하는 등 전국 각지의 관광객들이 철도를 이용해 지역을 찾을 수 있도록 각종 협력 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원종철 한국철도 부산역장은 “본 협약을 계기로 더 많은 관광객들이 철도를 이용해 금정구를 방문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부산광역시 금정구의 관광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기차여행 활성화는 물론 지역상생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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