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제공.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는 지난 4일 ㈜아이원 강원총판사업부 직원들이 시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나눔 프로젝트로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마스크 2000매(1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아이원은 항균 에어로실버 마스크 생산업체로 항균효과와 흡한속건, 자외선 차단 및 냉감 효과가 있는 마스크를 생산하고 있으며, 다양한 색상의 마스크 주문 생산으로 아동과 청소년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어진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폐광지역의 아동과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생활해 나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이날 기증한 마스크는 태백시 드림스타트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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