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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시정구호.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가 이달 말까지 관내 커피전문점 등 식품접객업소와 대규모 점포를 대상으로 1회용 컵(플라스틱) 사용 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현장 점검을 통해 내달 1일부터 위반 사항 적발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됨을 안내하면서 매장 내 머그컵 등 다회용 컵 우선 사용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현지시정 및 계도 위주로 실시하되, 8월부터는 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위반사항에 대해 과태료 부과 처분 등을 단행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1회용품 사용업소에 대한 현장 계도 뿐 만 아니라, 시 내부적으로도 전 공직자가 1회용 컵 사용 대신 머그컵 또는 텀블러를 사용하는 데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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