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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교육에는 강의형태의 딱딱한 교육방식을 탈피해 흥미와 재미를 더한 ‘청렴 골든벨’을 진행했다.(사진제공=양천구청) |
이번 교육은 지난 8월에 개정된 공무원행동강령과 청탁금지법 정착화를 위해 관련 사례중심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그림책 스토리텔링을 통해 인권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시사 속 이야기를 통해 공직자의 기본 덕목인 청렴을 스스로 체득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인권교육은 노미숙 한국그림책문화협회 이사장을 초빙해 ‘내가 라면을 먹었을 때’, ‘거짓말 같은 이야기’, ‘내 목소리가 들리나요’, ‘평화란 어떤 걸까?’라는 총 4가지 그림책 이야기를 통해 인권에 대한 솔직한 고민과 진지한 질문을 이끌어 내어 강연할 예정이다.
청렴교육은 양천구 옴부즈만으로 활동 중인 박상융 변호사가 ‘이슈 속 청렴’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화된 시사문제와 옴부즈만으로 활동하면서 접한 민원사례로 직원들과 청렴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공무원 스스로 깨끗하고 투명한 행정 실천의지를 강화하고 구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매년 2회 이상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권·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6월에는 강의형태의 딱딱한 교육방식을 탈피해 흥미와 재미를 더한 ‘청렴 골든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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