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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부산동래 전국전통예술경연대회’포스터. |
(사)부산민속예술보존협회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는 이번 대회는 무용·기악·성악의 3개 부문에서 학생부와 일반부의 경연이 진행된다.
무용부문은 승무, 살풀이, 태평무 등 전통춤의 기량을 겨루며 기악부문은 가야금, 거문고, 대금, 해금, 피리, 아쟁 등의 연주실력을 가린다. 성악부문에서는 판소리, 단가, 남도민요, 경기민요, 서도민요, 가야금 병창 등의 열띤 경연이 펼쳐진다.
‘학생부’는 고등학교 재학생, ‘일반부’는 대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며 대통령상 수상경력자 및 무형문화재 보유자는 참가할 수 없다.
부산시 관계자는 “제41회 부산동래 전국전통예술경연대회는 재능 있는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권위 있는 전국대회로, 전통예술 분야에 큰 뜻을 품은 많은 신인들의 적극적인 참가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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