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김병민 기자] 경기 용인특례시는 지난 10월 27일 시청사에서 ‘2025년 지진 대응 및 통합지원본부 운영 훈련’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강진 발생 상황을 가정해 청사 내 대피 행동요령을 숙달하고,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는 올해 도입한 재난대응 현장 지휘차량에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고, 재난상황실과 실시간 정보를 공유하며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각 실무반의 역할 수행과 협조 체계를 확인하며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진단과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훈련 과정에서 확인된 보완점을 개선하고 기관별 협조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겠다”며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효율적 대응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컬세계 /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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