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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오는 15일 부산대역 일원 온천천에서 22개 사회복지시설이 참여하는 ‘금정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사랑·행복·채움 존으로 나눠진 28개 부스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마을지도 퍼즐 맞추기, 차량용 디퓨저·액자·매듭팔찌·파우치 만들기, 임산부 되어보기, 전통놀이 등 체험활동과 더불어 혈압·당뇨 검사, 체성분 분석, 우울·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간이검사 등도 준비돼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경찰복 체험, 타투 체험과 플리마켓, 이동 취업정보센터도 운영된다.
또한 여성 장애인팀 ‘콩나물'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노인 인식개선을 위한 노인역할극, 노인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1, 3세대 공감을 담은 깜짝 플래시몹‘셔플아리랑'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금정구 관계자는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따뜻한 지역공동체 의식을 확산하고자 마련한 이번 박람회는 주민들의 참여로 민·관이 하나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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