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는 지난 26일 송영선 부시장 주관 하에 365세이프타운 축구장 조성투자사업장 등 12개소를 현장 순회 점검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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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송영선 부시장은 태백 스포츠파크 조성 현장을 시작으로 검룡소 첫물지리 생태원, 황지‧철암천 힐링아트 숲길조성, 종합경기장 관람석‧전광판 정비 및 시설보수, 광원A∼고원A간 도로 확장, 365세이프타운 축구장 조성 현장 등 12곳을 둘러보고 공정 대비 추진상황, 재정집행 현황 등을 점검했다.
송 부시장은 “이번 주요투자사업장 현장점검 중 수렴된 문제점 및 애로사항은 대응책을 마련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고, 또한 철저한 시공으로 부실공사 방지 및 적기에 사업을 완료해 시민 안전과 불편은 최소화 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시는 내달 1일 나머지 4개 사업장인 슬로우레스토랑 조성, 구문소마을 지질체험공원, 태백문화광장 조성, 황지천 생태하천 복원 현장을 방문, 사업 추진 중 문제점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하절기 집중호우 및 태풍 등에 대비한 사업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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