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재건축·복합청사 건립 등 생활밀착 사업 집중
통학로·도로열선 등 안전 인프라 확충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한정된 재정 여건 속 외부재원 확보를 통해 지역 현안 해결에 속도가 붙고 있다.
서울 관악구는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108억6000만원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6억2000만원 등 총 114억8000만원의 외부재원을 확보해 주요 역점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별조정교부금은 광역자치단체가 기초자치단체의 재정 수요를 고려해 지원하는 재원으로, 공공시설 확충과 재해 대응 등에 활용된다. 이번 재원은 ‘지역 현안 사업’과 ‘시·구 공동협력 사업’으로 나눠 투입된다.
지역 현안 사업 분야에서는 신청한 10개 사업 중 7개가 선정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구립예지어린이집 재건축, 신림동·삼성동 복합청사 건립 등이 포함됐다. 특히 노후화된 어린이집은 친환경 자재와 고효율 설비를 적용한 ‘미래형 보육시설’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안전 인프라 확충에도 예산이 투입된다. 구는 경사지와 언덕길에 도로 열선 시스템을 설치하고, 하수관로와 빗물받이 정비를 통해 겨울철 강설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할 계획이다.
시·구 공동협력 사업으로는 통합 돌봄 제도 정착 지원과 고유가 대응 지원, 종량제 봉투 제작 등 5개 사업이 추진된다.
아울러 행정안전부로부터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초등학교 통학로 안전 개선과 도림천 정비사업 등 6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외부재원 확보를 통해 지역 현안과 주민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고 민생 안정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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