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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모습.(영등포구청 제공) |
특별 모금 방송은 주민들의 성금 기탁을 독려하고, 자발적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CMB한강방송,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한다.
이날 행사는 현장에서 성금과 성품 접수뿐만 아니라 기부자와의 인터뷰도 진행한다.
또 모금활동 활성화를 위한 축하공연과 함께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의 ‘사랑의 동전탑’, 영등포장애인부모회의 ‘따뜻한 차 나눔’, 기부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사랑의 열매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특히 ‘사랑의 동전탑’은 지역 내 어린이집 원생들이 1년 여간 모은 돼지 저금통을 기탁하여 탑처럼 쌓는 것으로 어릴 때부터 기부를 체험하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부된 성금과 성품은 지역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생활안정비, 의료비, 교육비, 응급구호비 등으로 연중 지원될 계획이다.
지난해 ‘2017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특별모금 방송에서는 각계 각층의 시민 1300여 명이 모금에 참여해 총 7천 5백여만 원의 성금이 모여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사업에 쓰였다.
한편 이날 특별 모금 방송에 참여하지 못한 경우 영등포구 복지정책과 또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접수계좌(우리은행 015-176590-13-533,예금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모금에 동참할 수 있다.
기탁한 성금 및 성품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기부금영수증을 발급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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