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10일 오전 10시 부산역 5층 부산경남본부 회의실에서 부산광역시 북구청과 ‘화명역 청년문화예술 창업센터 조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화명역사 내 '청년 문화·예술 창업센터'를 조성해 젊은 예술청년가를 지원하고 지역주민과 철도 이용객에게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주요내용은 ▲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는 창업공간 임대와 작품 전시 및 공연을 위한 공간 지원 ▲부산시 북구청은 창업센터 관리 운영 및 창업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있다.
이번 협약으로 3월부터 화명역 1층과 2층에 청년 문화예술가들에게 창업공간이 제공될 예정이며, 입주 작가의 창작품을 역내에 바로 전시하고 공연을 개최하여 원스톱 창작문화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찬호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장은 “오늘의 협약이 청년 문화예술가들에게 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하도록 창업을 지원하며, 두 기관의 사업들이 상호 연계되어 실현된다면 청년예술작가들의 자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앞으로 제2, 제3의 사업장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