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김영호 기자] 주민이 무대의 주인공이 되는 참여형 축제가 본격 시동을 건다.
서울 관악문화재단은 오는 7월 열리는 여름 대표 댄스 축제 ‘2026 그루브 인 관악’과 연계해 주민 참여형 댄스 워크숍 참가자를 5월 10일부터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이 축제의 관람객을 넘어 직접 무대에 서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스트릿댄스 기초 교육부터 퍼포먼스 창작까지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5월 27일부터 7월 8일까지 6주간 관악문화재단 스튜디오 G에서 주 1회 진행되며, 대한민국 대표 락킹 댄스팀 ‘락앤롤 크루’가 참여해 체계적인 지도를 맡는다. 참가자들이 완성한 퍼포먼스는 7월 11일 관악아트홀에서 열리는 ‘2026 그루브 인 관악’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교육을 맡은 ‘락앤롤 크루는 대한민국 대표하는 락킹 댄스팀이다. 이 팀은 영국 ‘UK B-BOY CHAMPIONSHIP’ 한국인 최초 우승을 비롯해 ‘월드 오브 댄스 시즌2’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해왔다.
모집 인원은 약 20명으로, 댄스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관악구민을 우선 선발한다. 참여 의지와 전 일정 참여 가능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접수한다.
‘그루브 인 관악’은 스트릿댄스 배틀을 중심으로 청년 문화와 지역 참여가 결합된 관악구 대표 여름 축제로, 올해는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관악아트홀에서 개최된다.
관악문화재단 관계자는 “주민이 직접 콘텐츠 제작 과정에 참여하고 무대의 주체로 설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로컬세계 / 김영호 기자 bkkm999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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