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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빅사이트 행사장으로 들어가고 있는 시민들. 사진 이승민. |
[로컬세계 이승민 특파원] 지난 1일 도쿄 빅사이트 전시장에서 ‘제22회 도쿄 국제 북 페어’, 제 ‘19회 국제전자출판 EXPO(ebooks)’, ‘콘텐츠 도쿄2015’가 막을 올렸다.
도쿄국제북페어실행위원회와 (주)리더 엔션 져팬, (주)세미나 특별협회가 주최한 이 전시회에는 20개국 470개의 출판사와 1330개의 콘텐츠 업계가 참여했다.
콘텐츠 도쿄 2015의 전시에는 ‘제5회 캐릭터와 브랜드 라이센스전’, ‘제4회 크리에이타EXPO’, ‘제3회 제작 배신 솔루션전’, 제3회 프로모션EXPO’, ‘제1회 선단콘텐츠 기술전’, ‘제1회 콘텐츠 마케팅EXPO’ 가 진행된다.
책과 콘텐츠를 테마로 세계의 출판사, 편집 프로덕션, 인쇄업자, 유통관련기업 등이 참가하는 이 기간에는 저명작가의 강연도 있어 주최측은 12만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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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출판문화협회에서 설치한 한국문학 코너에 300여권의 책들이 전시되어 있다. 한국문학을 소개하는 김정연 총감독. 사진 이승민. |
한국에서 참가한 대한출판문화협회는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300여권의 책을 전시했고, 대한인쇄문화협회는 국제사회에 한국의 첨단 인쇄업을 , 서울특별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은 서울의 인쇄정보산업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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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인쇄문화협회 직원이 방문객에게 한국의 인쇄업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이승민. |
또 출판사로는 청아문화사, 아시아프린팅, 금강인쇄주식회사, 주식회사CUON이 참여해 자사의 홍보에 나섰다. 각 부스에서는 작가의 사인회나 서적의 특가판매 등도 기획되고 있어 책과 콘텐츠를 테마로 하는 전시회로는 일본최대의 제전이 될 전망이다.
한편 1일 열린 개장식에 일본 아키시노 왕자 부부가 한국의 책들이 진열된 코너를 방문하여 한국문학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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