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산 북구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 성과공유회 장면. 북구청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 부산 북구는 지난달 29일 야시고개 행복센터에서 북구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2024. 북구 마을공동체 역량강화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9개 공동체 및 행복마을공동체가 참석하였으며, 마을공동체별 올해 추진한 사업의 성과와 느낀 점을 서로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공동체의 상호 연결망을 넓힐 수 있도록 네트워킹 시간을 가져 서로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게 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내년도 사업 추진 시 서로 협력하며 교류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하기도 했다.
올해 구는 공동체가 직면한 다양한 과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전문가를 매칭하여 사업별 성과 달성 및 보완점에 대해 피드백하였고, 행복마을공동체의 자립과 발전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기도 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한 해 동안 주민들에게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며 함께 살아가는 마을을 만들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애쓰신 공동체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내년에도 마을공동체가 더욱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