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김장수 기자]서울 서초구는 기초단체 중 유일하게 ‘2016년도 유비쿼터스 기반 공공서비스 촉진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5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U-서비스 지원사업’은 행정자치부가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함께 IT를 행정업무에 접목해 국민의 삶을 편리하게 만드는 행정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전국 단위 공모 사업이다.
구는 일반주택지역 관리사무소 역할을 하는 ‘반딧불센터’의 오프라인 주민편의서비스를 온라인화하고 첨단 유비쿼터스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폰 앱 ‘서초맵’을 이용해 주민 편의성을 높이고 공유 커뮤니티를 활성화시킨다는 내용으로 선정됐다.
구는 올해 ‘U-서비스 지원사업’과 연계해 서초맵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공유/일자리 정책지도’ 콘텐츠 추가해 사용자 편의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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