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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도구 초인종 매너 스티커 배부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한번쯤 아기 엄마라면 힘들게 재운 영·유아들이 초인종 소리에 놀라 울음을 터뜨린 경험이 있을 것이다.
부산 영도구는 이와 같이 영유아를 가진 부모가 겪는 사소한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쉿 아기가 자고 있어요~’란 문구가 담긴 초인종 매너 스티커를 제작·배부한다.
가로 세로 10cm 크기의 네모 모양으로 방수 코팅이 돼 있으며 현관문이나 초인종에 부착할 수 있어 방문객들이 노크를 할 수 있도록 안내하며,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출생신고자 또는 필요한 양육가정에게 무료 배부될 예정이다.
영도구 관계자는 “잠자는 영유아들이 벨 소리에 깨는 일이 없도록 출산 가정을 배려하는 문화 확산을 통해 저출산 위기를 함께 인식하고 극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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