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청년플랫폼 온라인 접수…12월 중 이자 상환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부산시는 6일부터 '2026년 부산광역시 대학(원)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학자금대출을 받은 대학생과 청년들의 이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추진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발생한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 이자 1년분으로, 지원금은 대출 계좌의 원리금에서 상환하는 방식으로 지급된다.
신청 대상은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을 받은 부산 소재 대학의 대학(원) 재학생과 휴학생, 또는 대학 졸업 후 2년 이내 부산에 거주하는 미취업 졸업생이다.
신청은 이날부터 8월 28일까지 부산청년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대학(원) 재학생과 휴학생은 재학 또는 휴학증명서를, 졸업생은 졸업증명서와 주민등록초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다만 행정정보 공동이용에 동의하면 주민등록초본과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는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시는 신청자의 자격을 확인한 뒤 지원 대상과 금액을 확정해 오는 12월 중 학자금대출 이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 결과는 문자메시지로 안내되며, 지원 금액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과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시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3만4천494명에게 총 25억8천300만원의 학자금대출 이자를 지원했다.
김귀옥 부산시 청년산학국장은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사업은 지역 대학생과 대학원생의 학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학업과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이 부산에 머물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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