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월드, ‘서울효정학교’ 찾아 시각장애영유아 학습교구 기부 및 봉사활동 진행
롯데월드 (대표이사 권오상)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이 지난17일 ‘흰 지팡이의 날’을 맞이해 시각장애영유아 교육기관인 ‘서울효정학교’를 찾아 시각장애영유아 학습교구 기부 및 교육활동 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시각장애영유아의 독서교육활동의 진행을 도운 임직원들
이날 임직원들은 시각장애영유아의 독서 교육의 진행을 돕고, 교구 소독을 맡았다. 또한 스마트 점자 학습기 ‘탭틸로’와 점자 필기도구 ‘버사슬레이트’를 기부했다.

시각장애영유아가 사용할 교구 소독에 나선 임직원들. 롯데월드 제공
롯데월드는 시각장애인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사회적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23년에는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시각장애인 전문연주단의 초청공연을 열고 기부금을 전달하였고, 지난해에는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을 찾아 보행 보조기 기부와 보행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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