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데이트에는 골목상권 및 지역경제를 버티고 있는 소상공인, 전통시장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진솔한 의견과 고충을 이야기하고 참석자들의 질문 및 건의사항에 대한 구청장의 답변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구청장과 함께하는 “차 한 잔의 데이트”는 구민과 격의 없는 만남을 통해 다양한 생각과 가치를 공유하는 소통의 창구로 지난 6월, 청년 창업(예정)자를 시작으로 9월 장애인 및 가족, 이번 소상공인까지 구민과의 소중한 만남의 자리가 됐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화와 지역경제 재도약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구민들의 진솔한 의견을 경청·수렴하고 현장의 소리를 정책수립 및 추진 시 적극 반영하여 주민을 위한 소통과 섬김의 열린행정을 구현, '사람이 희망인 남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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