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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제공. |
이번 사업자 선정으로 2021년까지 향후 3년간 국비를 지원받아 은퇴선수 등 우수 지도자를 고용,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더 체계적인 스포츠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구는 도림유수지 내 다목적 배드민턴 경기장(5월 개관 예정)을 스포츠클럽 거점시설로 지정하고 ▲배드민턴 ▲스포츠클라이밍 ▲탁구 ▲인라인 ▲축구 등 총 5개의 운영종목을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지역스포츠클럽 운영으로 종목별 소질과 재능을 가진 전문 선수반을 육성하고 여러 가지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스포츠를 통한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으로 영등포구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 누구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함으로써 생활체육도시 영등포로 거듭나고자 한다”며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통한 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12월 ‘생활체육진흥사업 시-자치구 공동협력 사업평가’에서 서울시 최우수구에 선정되는 등 생활체육 선진 자치구임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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