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 신청은 네이버폼(https://naver.me/5LukJjv7)을 통해 온라인 지원서 작성·제출…내달 19일 최종 합격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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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부산시 뉴미디어멤버스 모집 포스터. <사진=부산시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26일까지 시정 소식을 전달할 2024년도 부산시 뉴미디어멤버스(시민기자단)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은 ▲블로그 50명 ▲사진 5명 ▲영상 25명(외국인 10명 포함)으로 뉴미디어멤버스로 선발되면 올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간 각자 맡은 부문·분야별로 다양한 주제의 시정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또, 워크숍 및 역량 강화 교육 참여 등의 기회도 제공되며, 콘텐츠 및 기사가 채택돼 시 공식 매체 등에 게재되면 별도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참가 신청은 네이버 폼(https://naver.me/5LukJjv7)을 통해 지원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선발은 제출된 지원서를 토대로 심사 및 전화 면접을 통해 ▲소통 ▲운영 ▲기술 등의 역량을 평가해 뉴미디어멤버스를 최종 선정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2월 19일 부산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와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모집에서는 부산을 사랑하고, 여러 재능을 가진 사람을 뉴미디어멤버스로 영입하고자 부산 거주자뿐 아니라 '전국 단위'로 뉴미디어멤버스를 모집한다.
지난해 뉴미디어멤버스가 취재한 기사 1천여 건 중 400여 건이 네이버 뷰 검색 탑(TOP) 10에 진입했고, 이들이 촬영한 릴스(짧은 형태의 영상)는 500만 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한 바 있다.
이와 관련, 부산시 김재학 대변인은 “지난해 뉴미디어멤버스가 부산시의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키는 데 아주 큰 역할을 해줬다”라며, “올해도 부산을 향한 관심과 사랑으로 부산의 다양한 소식과 다채로운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부산의 국제적인 인지도를 높이는데 뉴미디어멤버스가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역량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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