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작 10편 선정 총상금 500만원…시정 홍보·청렴교육 활용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부산시는 공직사회 내 투명하고 청렴한 문화 정착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청렴부산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올해 부패 취약 분야 개선 과제로 선정한 '소극행정'과 '예산 부당 집행' 근절에 대한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소극행정과 예산 낭비 등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청렴한 부산을 만드는 방안이다.
참가자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아이디어를 담은 30~60초 분량의 숏폼 영상을 자유롭게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작품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에 적합한 9대16 세로형 HD 또는 FHD 영상 형식으로 제작해야 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희망자는 부산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8월 3일까지 제작한 영상과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주제 적합성, 독창성, 대중성, 완성도 등을 종합 심사해 오는 9월 중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 우수상 2편, 장려상 5편 등 모두 10편의 우수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총상금은 500만원 규모로 대상 150만원, 최우수상 각 100만원, 우수상 각 50만원, 장려상 각 10만원이 수여된다.
선정된 작품은 부산시 공식 SNS와 시정 홍보 콘텐츠, 공직자 청렴교육 자료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윤희연 부산시 감사위원장은 "이번 공모전이 시민의 시각에서 공직사회의 익숙한 관행을 돌아보고 변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청렴하고 투명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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