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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청 전경. |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서울 강북구는 지난 13~14일 이틀간 ‘청소년 국제 교류캠프’ 참가 청소년 13명을 대상으로 1차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청소년 국제 교류 캠프'는 오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4박 5일간 일정으로 진행된다. 강북구의 친선도시인 중국 심양시, 대동구, 강북구 청소년들이 문화교류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국제화 시대에 발맞춰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전 교육은 청소년 국제 교류캠프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의 안전 의식과 세계 시민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진행됐다.
첫날에는 참가 청소년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교육장에 방문해 청소년들과 대화를 나눴다.
이후에는 청소년들이 직접 탐방할 방문지를 조사하고, 장기자랑을 하는 등 서로 친목을 다질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이 진행됐다. 2차 사전교육은 오는 27일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이순희 구청장은 "이번 국제교류 캠프는 청소년들이 실직 적으로 문화 교류를 하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라며 캠프 전 사전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 친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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