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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현지 청년들이 한국어능력시험을 치르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사진=권인성 특파원) |
[로컬세계 권인성 특파원]브라질 마토 그루소 도 술 州 캄포그란지 市에서 올해 첫 한국어능력시험(TOPIC)이 시행됐다.
캄포그란지시 새소망한글학교에서 지난 14일 열린 시험에 현지인 24명이 응시했다. 올해 처음 치른 이날 시험(토픽Ⅰ·Ⅱ)은 오전 8시30분터 오후 4시30분까지 진행됐다.
캄포그란지시는 상파울루로부터 1,300여㎞떨어진 축산·농업도시로 면적이 한국의 1.5배에 이른다.
현재 이 도시 역시 세계적 한류의 영향을 받아 케이 팝과 한국 드라마의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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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험 장소 외벽에 걸려 있는 시험장임을 알리는 현수막.(사진=권인성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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