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청소년자치연합(유.자.청)과 41개의 초․중․고 동아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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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자치한마당.(영등포구청 제공) |
[로컬세계 이명호 기자]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오는 21일 오후 3시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2017 영등포혁신교육지구 ‘청소년 자치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청소년 자치 한마당’은 유별나고 자유로운 영등포청소년자치연합(유.자.청)과 41개의 영등포구 초.중.고 동아리들이 함께 체험부터 공연까지 다양한 꿈과 끼를 펼친다.
이번 축제는 체험.전시부스 운영과 청소년 동아리 공연으로 구성됐다.
먼저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영화, 어디까지 알고있니? 당신의 입술에 생명을, 립밤 만들기, 위안부, 잊혀지지 않는 과거 등 36개의 체험·전시부스와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메인무대에서는 외치자! 청소년 자유 발언대, OX퀴즈가 진행된다.
체험부스에서 7가지 이상 체험을 한 후 스탬프를 받고 안내부스로 가면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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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구청장은 “자치한마당은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스스로 키워온 꿈들을 맘껏 펼치는 축제의 장이다” 며 “마을과 함께 청소년이 다양한 분야에서 행복하게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전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기획부터 진행까지 다양한 꿈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청소년의, 청소년에 의한, 청소년을 위한 축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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