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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22일 전농래미안아름숲아파트 ‘커뮤니티실’ 개관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동대문구 제공) |
[로컬세계 임종환 기자]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래미안아름숲임대아파트 유휴 공간을 활용한 주민 공유 공간인 ‘커뮤니티실’ 개관식을 22일 가졌다.
동대문구에 따르면 래미안아름숲아파트 커뮤니티실은 동대문구 전농2동에 있는 래미안아름숲아파트 단지 중 201동의 지하1층(면적 120㎡) 유휴 공간을 리모델링해 조성했다.
동대문구는 임대아파트 유휴 공간 활용 지원 사업을 위해 지난해 3월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업무협력약정을 체결하고 구내 4개소 임대아파트를 선정해 물품구매비로 1,500만원씩을 지원한 바 있다.
향후, 커뮤니티실은 주민들의 소통 증진과 주민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회의실, 교양 강좌실 등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지하 공간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탈바꿈되어 주민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 만큼 주민 누구나 편안하게 들러 모임을 갖고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동체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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