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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서애류성룡함 장병들이 진해재활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해군작전사령부 제공)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해군 서애류성룡함(함장 대령 문종화) 장병들이 17일 오후 진해재활원(창원시 진해구 태평동 소재)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서애류성룡함 장병 10명이 참가한 가운데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소외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며 이웃사랑 및 국민과 함께하는 해군의 가치를 실천하기 마련됐다.
이날 장병들이 방문한 진해재활원은 1959년 8월 진해에 가장 먼저 설립된 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지난 60여 년 동안 지역사회 장애인들을 위한 복지활동을 펼친 곳이다.
장병들은 함정에서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15만원으로 진해재활원에 필요한 생필품을 구매해 전달하고, 시설 청소를 비롯한 환경정화활동과 시설물 점검 및 보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강동언 일병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기쁨을 전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라사랑‧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해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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