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 이해 및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소통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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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관광정보센터 투어 중인 양평1동 직원들.(영등포구청 제공) |
구는 현장행정에 전 직원이 동참하는 계기를 마련해 구정 주요 성과와 현안에 대해 서로 공유하고 주요 현장 방문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이를 구정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현장행정 투어는 11월부터 각 부서(동)별 일정에 따라 1일 방문코스를 지정해 자율 운영하며 12월까지 실시한다.
▲도림유수지 ▲관광정보센터, 목화체험전시관 ▲문래동 공공공지 ▲영등포전통시장, 사러가시장, 대림중앙시장 등 전통시장 ▲도시재생홍보관 ▲사랑방 카페 등 영등포의 주요 시설 및 현장을 둘러본다.
수렴된 아이디어는 추후 각 부서(동) 업무와 연계해 다양한 구정발전 방안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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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과 직원들,도시재생 홍보관 투어 기념사진. |
지난 2일 위생과를 시작으로 현재 부과과, 징수과, 양평1동 등이 현장투어를 마쳤다. 현장투어에 참여한 직원들은 “우리 구의 주요성과와 타 부서의 추진사업들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업무를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며 소감을 밝혔다.
조길형 구청장은 “ ‘현장에 문제가 있고 답이 있다’ 는 생각으로 사무실을 벗어나 전 직원 현장행정 투어를 추진하게 됐다”며 “공감과 소통으로 발전하는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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