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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제공. |
[로컬세계 이명호 기자]서울 영등포구는 구민 직업능력 개발 및 취업 지원을 위해 ‘전기기능사 취득 및 전기안전관리원 취업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은퇴 후 새로운 제2의 인생설계를 희망하는 중장년층이나 경력단절로 재취업이 필요한 구민 등을 위해 활용 분야가 다양하고 취업이 용이한 전기기술 직무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7월 18일~10월 2일까지 서울공과전기학원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전기기초기술 ▲전기설비제어실무 ▲전기안전관리 실무 등으로 초보자를 위한 기초이론 교육부터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전기설비제어 실무까지 단계적으로 실시된다.
전기기능사 자격 취득 후에는 발전소, 건설업체, 아파트전기실, 빌딩제어실, 공공기관 등 전기가 사용되는 모든 업체에 취업이 가능하다.
교육 수강료 및 교재비는 모두 무료이며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 및 구민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신청은 7월 16일까지 서울공과전기학원(2676-1113~5)에서 방문 및 접수하면 된다.
한편 서울공과전기학원에서는 7월 16일 전기설비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설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교육과정에 대한 사전설명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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