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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8일부터 7월 15일까지 영등포구립도서관, 아트홀, 청소년문화의집 곳곳에서 다양한 전시 및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오는 23일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는 월드컵 개최국인 러시아의 문화와 월드컵에 관련된 전시 및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에는 러시아의 인형 마트료시카 만들기, 러시아 전통민속놀이 체험 및 다문화 프로그램, 닌텐도 위핏을 이용한 축구공 헤딩경기, 영등포문화재단 마스코트와 함께하는 승부차기 게임 등 다양한 축구게임과 포토존을 마련했다.
또 러시아를 대표하는 작품인 국립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과 축구공으로 각종 묘기를 선보이는 ‘프리스타일 축구 공연’도 관람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러시아 월드컵을 기념해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페스티벌에 참여해 대한민국의 선전을 기원하며 특별한 추억도 쌓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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