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송도해수욕장 119시민수상구조대 훈련 모습.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중부소방서는 1일 송도해수욕장 임해행정봉사실 앞 백사장에서 송도해수욕장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문화 정착과 피서객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송도해수욕장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과 개장식이 함께 진행됐다.
발대식 행사와 더불어 119시민수상구조대에서 고속구조보트, 제트스키를 이용한 수상인명구조 및 익수자 응급처치 훈련을 실시해 송도해수욕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대응에 만전을 기했다.
송도해수욕장 119시민수상구조대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물놀이를 즐기는 시민들의 안전지킴이로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류승훈 중부소방서장은 “송도119시민수상구조대원 모두는 송도해수욕장의 안전은 우리가 책임진다는 각오로 올여름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인명구조 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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