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민 기자] 국내 유가의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보통휘발유와 자동차용 경유가 35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고 실내등유는 나흘 연속 하락했다.
반면, 고급휘발유는 5일 만에 상승했고 자동차부탄(LPG)은 6일째 상승했다.
‘오피넷’이 집계한 지난 3일, 전국 주유소에서의 석유제품 평균 판매가격은 보통휘발유가 전일 대비 0.62원 하락한 리터당 1560.91원, 자동차용 경유는 0.76원 하락한 리터당 1331.98원, 실내등유는 2.87원 하락한 리터당 954.14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고급휘발유는 전일 대비 0.71원 상승한 리터당 1912.43원, LPG는 0.56원 상승한 리터당 804.80원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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