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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북구 수제맥주 전문펍 밀당브로이 오픈.(북구청 제공)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밀로 만든 ‘구포국수’의 명성을 이어 나갈 수제맥주 전문펍 ‘밀:당브로이’를 오는 5일 구포만세거리에서 문을 연다.
북구는 수제맥주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지난해 구포역세권 일원 토지를 매입해 ‘밀:당브로이’를 건립했으며, 부산의 대표적인 수제맥주업체인 갈매기브루잉을 위탁업체로 선정한 후 내부 인테리어를 마치고 이날 개점하게 됐다.
‘밀:당브로이’의 영업시간은 매일 오후 5시부터 밤 12시까지이며, 부산에서 만들어진 다양한 수제맥주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어 지역사회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북구는 오는 5월 ‘낙동강구포나루축제’에서 1∼2종의 구포맥주를 맛볼 수 있도록 지역의 특색을 담은 수제맥주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밀:당브로이 오픈을 시작으로 다양한 구포맥주 및 굿즈를 개발하고 양조장도 구축해 구포맥주 브랜드를 북구의 관광전략 콘텐츠화 할 예정이다”며 “앞으로 북구를 수제맥주의 메카이자 젊은이들이 찾아오는 핫플레이스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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