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전경.[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고용노동청은 부산지역 주력산업의 일자리 생태계 개선을 위해 부산시, 남구, 사상구에 국비 8억7000만원을 지원한다.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일자리 유관기관이 지역·산업 특성에 맞는일자리 사업을 발굴하고 고용노동부가 심사·선정하여 시행하는 `중앙정부-지방자치단체 협력사업`으로 이번 수시 공모에서는 전국 63개 지방자치단체가 94개 사업(총 150억원)을 신청했다. 그 중 26개 지방자치단체 27개 사업(총 45억원)이 선정됐다.
특히 부산시의 ‘부산지역 주력산업 일자리 생태계 개선사업’은 수시공모 선정 사업 중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인 국비 5억6500만원이 지원 받아았으며, 부산인적자원개발위원회를 중심으로 자동차, 조선, 관광‧콘텐츠산업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산업계와 일자리 생태계 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기동 부산고용노동청장은 “지역의 일자리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 산업계를 중심으로 일자리 문제를 파악‧진단할 수 있는 지역단위 네트워크가 필요하다”며 “부산지역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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