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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수영구 제공.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올해 12월말 수영강변 일원에“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하여 낮에 보던 강변 모습과는 또 다른 다채롭고 멋스러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게 하였다고 밝혔다.
수영구는 총사업비 14억여원의 수영강변 한전주 지중화사업과 병행해 좌수영성 일원 재창조사업의 일환으로 디자인분야 전문가 자문과 주민설명회를 거쳐 사업비 10억여원의 야간경관사업을 완료하면서 강변의 경관 개선 효과를 배가했다.
수영강변 초입부는 아름다운 장미꽃 조명으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산책로 1.5km 구간에 수목투광등을 통해 은은하고 사계절에 맞는 부드러운 파노라마 빛으로 수영구만의 품격 있는 조명을 연출했다.
또한 좌수영교와 전망데크 어두운 하부공간을 밝혀 편안한 산책이 되도록 하였고, 수영강변의 넓은 데크공간에 난간등, 고보프로젝터, 반지형 포토존을 설치해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휴식공간으로 꾸몄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향후 수영강변 초입부에 미디어글라스(Media Glass)를 설치하여 다채로운 콘텐츠 연출을 통해 시민들이 산책하며 자연스럽게 미디어아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앞으로 수영강변이 문화예술지구로서 시민들에게 걷고 싶고 사랑받는 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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