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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구청 제공.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북구청은 지난 19일 북구한의사회와 저소득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한방주치의’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북구한의사회의 재능기부 등으로 이뤄지는 ‘한방주치의’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과 거주지 인근 한의원을 1:1로 매칭해 참여대상자별로 6개월간 주 2회 치료를 해주는 의료서비스다.
시범사업으로 다음달부터는 50명의 저소득 주민과 한의원 20개소를 연결하고 내년부터는 지원대상과 한의원 수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에 연 150여 명의 주민들에게 의료비 지출 절감 등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명희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협약에 참석한 북구한의사회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내 삶에 힘이 되는 북구를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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