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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수상레저 안전의 날’을 맞아 지난 16일 부산 송정해수욕장 일원에서 안전한 수상레저 문화 확산을 위한 ‘수상레저 안전 릴레이’ 행사를 개최했다.
‘수상레저 안전 릴레이’는 레저안전 위반 행위에 대한 집중 계도·단속일로 지정 운영되던 ‘수상레저 안전의 날’(매월 셋째주 토요일)과 연계, 레저 활동객이 많은 부산 관내 송정해수욕장을 시작으로 광안리(6.20), 해운대(7.18), 송도(8.15) 해수욕장 순으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해양경찰서 경찰관들이 직접 해수욕장을 방문해 레저 안전 수칙 팜플렛 . 홍보물품 등을 배부하는 등 안전 홍보에 중점을 두었다.
그간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해양레저 활동객이 감소했으나, 레저 성수기 도래에 따른 해양레저 수요 증가에 대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으로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건전한 수상레저문화를 정착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안전불감증에 의한 수상레저사고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며 "즐거움을 위해 시작된 수상레저활동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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